2023-03-01
제 반려견은 장모치와와이구 3년6개월 되었는데 얘가 사람밥 먹는데 길들여져있어서 요즘 어지간한 간식은 쳐다도 안보고 사료는 아예 입에도 안대거든요.. 그래서 비싼것 위주로 입에 대는것만 몇번의 시행착오 끝에 골라서 먹이고있었는데 이번에 바야제품 싸게 잘나왔다고해서 믿고 사봤습니다.
근데 헐.. 그냥 주면 엄청 잘먹구요,ㅜ급여방법에 적힌대로 작게 부숴서 사료위에 섞어서 줬더니 평소에 안먹는 사료도 다 먹는거에요ㅠㅠ 너무 감동적이에요ㅠㅠ 강아지가 간식과 사료를 같이줘도 사료는 빼고 먹었는데 이 제품만 딱 구분없이 먹네요. 아직도 신기합니다.
제품은 강아지가 먹기 편한 사이즈로 만들어져있어서 그냥 간식줄때는 별도로 가공할 필요 없구요, 유통기한은 3년정도로 넉넉하지만.. 강아지 눈에 보이는 곳에 놓는다면 3일안에 없어지는 마법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간식 너무너무 만족하고요 앞으로 정기적으로 배송시켜 먹을 생각입니다. 부모님도 신기해하시네요. 감사합니다!!